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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건너 만나는 남해의 섬
해안 풍경과 역사·문화를 따라가는 거제
경남 거제 · 바다를 따라 이어지는 섬 여행
다리를 건너 만나는 남해의 풍경
거제도
거제도는 제주도 다음으로 큰 우리나라의 섬이다.
통영 방면의 거제대교와 부산 방면의 거가대교를 통해 차로 들어갈 수 있어, 해안 풍경을 따라 여러 지역을 둘러보는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바다를 보는 날과 역사·문화 공간을 찾는 날을 나누어도 좋다.

바위섬과 포구가 어우러진 바다 풍경. 사진: 한국관광공사.
해안 풍경을 따라 잡는 여행 동선
거제의 해안 여행에서 해금강과 바람의 언덕, 신선대는 함께 살펴볼 만한 이름들이다.
섬 전체를 한 번에 돌아보려 하기보다, 먼저 머물 지역과 보고 싶은 풍경을 정해보자.
자동차로 이동하는 구간과 내려서 걷는 시간을 나누면, 해안도로를 따라가는 하루에도 여유를 둘 수 있다.
모래와는 다른 몽돌해변의 감촉
거제도 남쪽의 학동 흑진주 몽돌해변은 둥근 돌이 펼쳐진 해변이다. 파도에 몽돌이 움직이며 나는 소리도 이곳을 소개할 때 빠지지 않는다. 해수욕을 하지 않는 계절에도 해변 풍경을 보러 들를 수 있다. 돌이 깔린 바닥은 모래사장이나 포장된 길과 다르므로, 걷기 편한 신발을 준비하고 파도가 닿는 곳에서는 발밑을 살피자.

몽돌과 선착장이 보이는 해변 풍경. 사진: 한국관광공사.
바다 곁에서 만나는 역사와 문화
거제 여행에는 해안 풍경뿐 아니라 포로수용소유적공원, 거제조선해양문화관, 칠천량해전공원 같은 역사·문화 공간도 있다.
자연 풍경을 보는 일정에 관심 있는 전시 한 곳을 더하는 방식으로 여행을 구성해보자.
개별 시설의 관람시간과 휴관일은 서로 다르므로 방문 날짜에 맞는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다리의 조명이 물 위로 이어지는 밤 풍경. 사진: 한국관광공사.
여행 전에 알아두기
이 글은 거제도 전체를 소개한다.
섬의 방문 안내와 개별 관광시설의 이용 조건은 구분해서 살펴보자.
관광시설 입장료, 교량 통행료, 주차비와 배를 이용하는 일정의 요금은 각각 확인해야 한다.
주차장·화장실·유아차 대여·반려동물 동반 여부 역시 목적지별 안내를 기준으로 준비하자.
해상 관광을 계획했다면 출발 전에 운항 여부와 승선 조건을 확인하고, 같은 날 멀리 떨어진 장소를 많이 넣기보다 이동 거리를 먼저 살펴보는 일정을 권한다.
자료: 한국관광공사 열린관광 · 남해의 푸른 물결따라, 거제, 학동 흑진주 몽돌해변
사진: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