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화번호
- +82 33-250-3076
- 영업시간
- 상시 개방 (야외 유적 / 보호 울타리 밖에서 관람, 현장 관리 안내 준수)
- 정기휴일
- 연중무휴
편의시설
정보 수정 제보
한눈에 보기
소나무 숲에 남은 고구려 돌방무덤
춘천의 고대사를 살펴보는 역사 답사
춘천 · 고구려의 흔적을 찾는 답사
소나무 사이에 남은 돌방무덤, 방동리 고분
춘천 서면 방동리에는 고구려 무덤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고분 두 기가 있다. 신숭겸 장군 묘역 남쪽에 자리한 유적으로, 숲속의 보호 지붕 아래 돌을 쌓아 만든 무덤 구조가 남아 있다. 화려한 전시보다 유적 자체를 천천히 관찰하며 옛 춘천의 모습을 생각해 보는 곳이다.
소나무 사이에서 고분을 보호하는 지붕과 울타리를 볼 수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관광콘텐츠랩.
돌을 포개어 만든 무덤의 공간
방동리 고분은 크고 작은 돌을 쌓아 내부 공간을 마련한 돌방무덤, 곧 석실묘다. 남아 있는 벽과 출입부의 형태를 살펴보면 돌로 방을 만들었던 방식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현장 안내판을 먼저 읽고 무덤의 윤곽을 따라 시선을 옮겨 보자.
크기가 다른 돌을 포개어 쌓은 벽과 내부 공간. 사진: 한국관광공사 관광콘텐츠랩.
춘천의 고대사를 읽는 단서
춘천시 시정소식지는 이 유적을 신라가 북상하기 전 춘천 지역에 고구려의 영향이 미쳤음을 보여주는 장소로 소개한다. 방동리 고구려고분은 1985년 9월 13일 지정되었으며, 현재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로 관리되고 있다.
인근 신숭겸 장군 묘역과 함께 둘러보면 고구려 시대의 고분과 고려 시대 인물의 묘역을 한 지역에서 비교할 수 있다. 두 유적은 시대와 성격이 다르므로 각각의 안내판을 구분해 읽으면 답사가 더 또렷해진다.
보호 울타리 밖의 관람 동선에서 유적을 살펴보자. 무덤 안으로 내려가거나 돌 위에 올라서는 행동은 삼가고, 현장 관리 안내를 따라야 한다. 숲길을 걸을 수 있는 신발을 준비하면 주변 묘역까지 둘러보기 편하다.
자료: 춘천시 지정문화유산 현황 · 춘천시 봄내소식지 350호 · 기존 한국관광공사 관광콘텐츠랩 사진.